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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영국 대학 입학의 '첫걸음'…파운데이션 과정 국내 이수 길 열려
등록일 2019-09-26 오전 11:11:30 조회수 2539

디지틀조선일보 국제교육센터 2020학년도 '파운데이션 과정' 수시 모집
영국 국립대학교 공식 인증 과정…60개 영국대학교 학위 취득 가능
국내에서 파운데이션 과정, IELTS, 영어수업 동시 제공

 

  

/디지틀조선일보 국제교육센터 제공

 

디지틀조선일보 국제교육센터가 내년 1월부터 '영국 국립대학교 파운데이션 과정' 신입생을 수시로 모집한다./디지틀조선일보 국제교육센터 제공

 

영국 정부는 지난 11일 내년부터 자국 내 대학교에서 학위를 취득한 외국인 유학생이 졸업 후 2년 동안 취업할 수 있는 'PSW비자(Post-Study Work Visa:졸업 후 취업 비자)' 발급을 재개하기로 했다.

 

25일 영국정부에 따르면, 2012년에 발급을 중단했다가 영국에서 일자리를 찾는 유학생들에게 취업의 기회를 주기 위해 7년 만에 부활시킨 것이다.


영국대학교는 미국처럼 대학교 입학시험인 SAT나 ACT를 요구하지 않아 공인영어시험인 아이엘츠(IELTS) 성적과 대학예비과정인 파운데이션 과정을 충족하면 지원할 수 있는 대학들이 많다.


때문에 영국 대학교 진학을 준비하는 전세계 많은 학생들이 본격적인 파운데이션 과정에 들어가기 전에 어학연수를 선행한다.


하지만 충분한 준비 없이 영국 파운데이션 과정에 입학했다가는 낭패를 보기 쉽다. 아이엘츠(IELTS) 시험 준비만 했던 학생이 파운데이션 과정에서 수업 내용을 간신히 이해한다 해도 발표와 토론 중심의 영국식 대학수업에 적응하는 것이 쉽지 않기 때문이다.


디지틀조선일보 국제교육센터는 2020학년도 '영국 국립대학교 파운데이션 과정' 신입생을 내년 1월부터 수시로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디지틀조선일보 국제교육센터의 '영국 국립대학교 파운데이션 과정'은 전공수업인 파운데이션 수업과 아이엘츠(IELTS) 수업, 대학영어수업으로 구성됐다.


교강사진은 대부분 석·박사 출신의 원어민 강사로 국제영어교육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다. 다수가 영국인인 교강사들은 아이엘츠(IELTS) 평가관, 전·현직 대학교수로 높은 수준의 어학수업을 제공한다.


2020학년도 1월에 파운데이션 과정에 입학하면 8월까지 이수한 후, 9월에 바로 영국대학교에 진학한다. 영국대학교의 학부는 3학년제로 졸업 시 국내 4년제 대학교와 동등한 학사 학위를 취득하게 된다.


디지틀조선일보 국제교육센터 관계자는 "외국에서 파운데이션 과정을 이수하는데 학비와 생활비로 연간 4000~5000만원의 예산을 잡아야 한다"며 "영국에서의 파운데이션 비용이나 어학연수 비용이 부담되는 학생들을 위해 국내에서 파운데이션 과정을 이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디지틀조선일보 국제교육센터의 '영국 국립대학교 파운데이션 과정'은 연간 수시로 신입생을 모집하기 때문에 내년도 졸업생을 비롯해 검정고시 취득예정자, 재수, 3수생 등도 바로 지원할 수 있다.

 

디지틀조선TV 임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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