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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코벤트리대학교의 위상은 어느 정도인가요?
등록일 2018-05-28 오후 7:23:37 조회수 7406

 

영국 국립 코벤트리대학교는 1843년 설립된 이래 180여 년의 역사를 지닌 명문대학교입니다.
최근 코벤트리대학교는 '글로벌 전망 세계 100대 대학교', '국제학생 수 세계 30대 대학'에 뽑혔습니다.


세계대학교 순위를 평가하는 가장 공신력 있는 기관인 THE World University Rankings에서 세계 상위 3% 대학교로 선정됐으며, 국내의 서강대, 인하대, 서울시립대 등보다 세계 순위가 높습니다.
또 영국 여왕상(Queen's Awards for Enterprise)을 수상하여 큰 주목을 받고 있는 영국대학교입니다.

 

특히 2018년 1월, 왕위 계승서열 2위인 윌리엄 영국 왕세손과 케이트 미들턴 왕세손비가 코벤트리대학교의 과학보건대학(Science and Health) 강의동의 개관식에 참석했을 만큼 영국 왕실의 주목을 받는 대학교입니다.
윌리엄 왕세손 부부가 대학교 행사에 참석하는 것은 보기 드문 경우로, 코벤트리대가 5900만 파운드(약 860억원)를 들여 최신식 연구 설비를 갖춘 시설을 설립하자 영국대학들의 이공계 투자를 독려하기 위해 찾았으며, 이로 인해 코벤트리대학교가 영국에서 인정받는 종합대학교로 인정받고 있음을 확인하였습니다.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독녀인 앤 공주가 5500만 파운드(약 800억원)를 들여 세운 코벤트리대 공학관의 개관식에 참석해 이공계 투자를 격려한 적이 있었으며, 이 투자를 계기로 코벤트리대는 2017년에 영국 가디언이 발표한 학과별 대학순위에서 기계공학과 2위를 차지했고, 자동차공학과, 모터스포츠공학과, 우주항공기술공학과는 영국에서 가장 권위 있는 대학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이공계뿐만 아니라 영국 내 스포츠경영학과 및 스포츠마케팅학과 1위(세계 순위 8위), 영상제작학과 및 영화학과 1위, 자동차디자인학과 1위, 자동차공학과 1위, 우주항공기술학과 1위, 호텔관광경영학과 2위(영국내 취업률 1위), 기계공학과 2위, 경제학과 5위, 재난관리학과 최초 설립대학 등의 기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졸업생의 6개월 이내 취업률 및 대학원진학률이 97%로 영국대학 중 최상위권의 기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경영학과, 마케팅학과, 심리학과, 범죄심리학과, 패션학과, 국제패션경영학과,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컴퓨터과학과,

의생명과학과, 건축학과, 실내건축디자인학과, 지질학과 등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학문적 성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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