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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기] 문과생인 내가 8개월 만에 영국 약대에 합격!

작성자 관*자 날짜 2025-10-23 12:16:17

 

문과생도 영국 약대 갈 수 있다!

 

안녕하세요. 저는 2025년 1월부터 8월까지 디지틀조선일보 국제교육센터 국내 파운데이션을 이수하고

2025년 9월 영국 포츠머스대학교 약학과에 진학한 학생입니다.

오늘은 문과였던 제가, 8개월 만에 영국 약대에 진학한 방법에 대해서 소개할게요.

저는 고등학교 시절 수학과 과학에 자신이 없어 문과를 선택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자연스럽게 '약학'이라는 분야에 관심을 가지게 됐고, 약사가 되고 싶다는 목표가 생겼어요.

문제는 제가 이미 '문과생'이라는 점이었습니다.

약대를 준비하려면 반드시 과학적 배경지식이 필요했는데, 저는 기초부터 시작을 해야 하는 셈이었죠.

한국 입시 제도 안에서 이 길을 선택하기에는 현실적인 장벽이 너무 높았습니다.

 

 

 

 

그래서 시선을 해외로 돌렸고, 그 과정에서 디지틀조선일보 국제교육센터를 알게 됐습니다.

디지틀조선일보 국제교육센터 상담을 받고 놀랐던 점은 단순히 유학 관련 서류 등을 돕는 기관이 아니라

실제로 학생이 현지 대학 수업에 적응할 수 있도록 수업을 제공한다는 사실이었습니다.

저는 약 8개월 동안 디지틀조선일보 국제교육센터에서 아이엘츠 영어 수업을 들었고,

동시에 화학 · 생명과학 · 수학 과목을 영어로 배웠습니다.

이 과정이 저에게 가장 의미 있던 이유는 단순히 시험 준비를 넘어서 실제로 영어로 과학을 공부하고 이해하는 훈련이 가능했기 때문입니다.

 

 

 

 

사실 저는 영어가 자신 있다고 생각했어요. 문법이나 독해 같은 영역은 꾸준히 공부해왔고, 시험 전략에도 익숙했으니깐요.

그러나 과학을 영어로 배우는 건 전혀 다른 차원의 도전이더라고요.

화학 반응식을 설명하는 용어, 생명과학에서 사용하는 개념들,

수학 문제 풀이 과정까지 모두 영어로 진행되다 보니 처음에는 당황스러웠습니다.

하지만 수업을 들으면서 점차 익숙해졌고, 언어와 지식을 동시에 습득하는 과정 자체가 큰 도움이 됐습니다.

선생님들께서는 단순 암기가 아니라 영어로 개념을 설명할 수 있을 때까지 알려주셨습니다.

예전에는 공식을 적용하거나 문제를 풀면 충분하다고 생각했는데,

디지틀조선일보 국제교육센터 수업에서는 ' 이 과정을 영어로 설명해 보라 '는 질문을 자주 받았습니다.

덕분에 단순히 문제를 푸는 데서 그치지 않고 개념을 내 것으로 만들어야 했습니다.

이런 방식은 처음에는 힘들었지만, 결과적으로 영국대학의 수업 방식과 가장 유사한 훈련이었습니다.

 

 

 

 

문과 출신으로서 가장 불안했던 부분은 과학 기초였습니다.

화학식 계산이나 생명과학 용어는 생소했고, 수학 문제로 오랜만이라 낯설었습니다.

그런데 이 과정을 영어로 배우다 보니 '두 가지 장벽'을 동시에 넘는 경험을 하게 됐어요.

처음에는 이중으로 어렵게 느껴졌지만, 반복할수록 오히려 장점이 됐죠. 

한국어로 배웠다면 그냥 암기했을 개념들도 영어로 표현하려다 보니 더 깊이 이해가 됐어요.

  또한, 디지틀조선일보 국제교육센터에서 학업을 하면서 공부 습관을 많이 바꿨습니다.

한국식 입시 공부는 속도와 문제풀이 위주였다면, 여기서는 발표 · 토론 · 질문을 위주로 배웠어요.

처음에는 낯설어 하던 방식이었지만,

점차 적응하면서 단순히 지식을 쌓는 게 아니라 활용하는 능력이 중요하다는 걸 깨달았어요.

영국 약대에서 필요한 학습 태도를 미리 경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값진 시간이었습니다.

 

 

 

 

8개월 동안의 경험은 저에게 실질적인 자신감을 주었습니다.

단순히 영어 시험 점수가 아니라 실제 강의실에서 영어로 과학을 배우고 토론하는 훈련을 했기 때문에

영국에 가서도 충분히 따라갈 수 있겠다는 확신을 얻었습니다.  

문과생이라는 배경 때문에 두려움이 많았던 제가 이제는 오히려

'내가 준비해 온 과정이 있었기에 가능하다'라고 말할 수 있게 된거죠 ㅎㅎ

돌이켜 보면 이 8개월은 단순한 유학 과정이 아니라 제 인생에 전환점인 것 같습니다.

 

 

 

 

저는 이 기간 동안 영어 실력을 다졌고, 부족했던 과학 기초를 다시 세웠으며,

무엇보다 새로운 환경에 적응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게 됐습니다.

여기서 배운 공부 방식은 앞으로의 학업뿐 아니라 제 삶의 태도에도 많은 영향을 줄 것 같아요.

저는 이제 포츠머스대학교 약학과에 진학해서 새로운 길을 걷게 됐습니다.

아직 배울 점도 많고 부족한 점도 많지만, 제가 걸어온 길이 헛되지 않음을 알아요.

앞으로는 전문적인 지식을 갖춘 약사가 되어 사람들의 건강에 기여하겠습니다.

그리고 저처럼 문과 출신이지만 새로운 도전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불가능해 보이는 길도 준비하면 갈 수 있다'는 희망을 전하고 싶어요. 

결국 제가 문과생에서 약대로 올 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 디지틀조선일보 국제교육센터에서의 8개월 덕분입니다.

이 글을 읽는 누군가가 있다면, 제 경험이 작은 용기와 동기가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