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저렴한 학비
미국유학과 비교해 영국 유학이 가진 큰 장점은 상대적으로 저렴한 학비입니다.
미국대학교의 순수 학비만 1년에 평균 4000만~6000만원대(생활비 제외)가 듭니다.
미국대학은 4년제로, 졸업까지 약 1억6000만원~2억4000만원대의 학비가 필요해 경제적인 부담이 매우 큽니다.
반면 영국의 국립대학들은 1년 학비가 평균 2000만~3000만원 초반대입니다.
영국대학은 3년제로, 학사 학위 취득까지 6000만원~9000만원대가 들어, 미국유학에 비해 시간과 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습니다.
2. 유학생의 아르바이트 합법
미국에서는 유학생이 아르바이트를 하는데 제약이 많은 반면, 영국에서는 유학생도 합법적으로 아르바이트를 할 수 있습니다.
학기 중 주당 20시간씩 가능하며, 방학·인턴십 기간에는 풀타임 근무가 가능합니다.
최저임금은 13,000원으로 유학생들은 주로 대학 인근의 카페, 영화관, 레스토랑, 마트, 기업 등에서 아르바이트를 합니다.
영국이 물가가 비싸다고 알려져 있지만, 대체로 미국에 비해 저렴하며, 런던을 제외한 중소도시는 서울과 물가가 비슷하고, 오히려 식료품은 더 저렴합니다.
3. 졸업 후 취업비자(2년) 보장
영국은 2019년부터 유학생이 영국대학을 졸업하면 취업비자를 2년 보장해주고 있습니다.
단, 영국대학 중 상당수가 휴학이 불가능하거나, 휴학 가능 기간이 1년 밖에 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군대를 가야 하는 남학생들은 코벤트리대, 서식스대, 엑시터대, UCA예술대 등 군휴학이 가능한 영국대학을 선택해야 졸업 후 취업비자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4. 총기소지 불가
영국은 미국에 비해 학업하기 안전한 나라입니다.
미국은 총기를 누구나 소지할 수 있지만, 영국은 총기 휴대·인종차별을 금지하는 법이 제정되어 있습니다. 인종차별을 할 경우 자국민도 강력하게 처벌하기 때문에 유학생도 안전하게 학업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