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틀조선일보 국제교육센터, 포츠머스대 약학과 진학 '공식 협약'
수능·내신·검정고시 미반영... 영국 약대 9개교에 진학 가능
영국 국립 포츠머스대학교의 약대가 올해 한국 정부가 인정하는 외국학교 명단에 신규 등록됐다. 포츠머스대학교를 졸업하고 영국 약사면허를 취득하면, 한국에서도 약사면허 취득에 도전할 수 있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하 국시원)은 지난 6월 9일 연 1회 발표하는 '보건복지부 장관이 인정하는 외국학교' 약대 명단에 포츠머스대학교를 새롭게 포함했다고 밝혔다.
포츠머스대학교 졸업생이 영국에서 약사면허를 취득한 뒤 올해 초 국시원에 외국학교 인정심사를 신청했고, 심사 결과 승인을 받았다. 올해부터 포츠머스대학교 약대를 졸업하고 영국 약사면허를 취득한 유학생은 국시원이 시행하는 외국대학 졸업자 대상 약사예비시험에 합격할 경우, 국내 6년제 약학대학 졸업생과 동일한 자격으로 약사 국가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한국, 미국, 일본, 캐나다의 약대가 모두 6년제인 것과 달리, 영국 약대는 교양과정이 없어 4년 만에 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영국 약학대학의 연간 학비는 2000만원 후반대부터 시작하며, 대학에 따라 차이가 있다. 일부 대학은 유학생에게도 매년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디지틀조선일보 국제교육센터 관계자는 "한국 학생들은 약대 유학을 고려할 때 세계대학순위보다 한국 정부의 외국학교 인정 여부를 더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디지틀조선일보 국제교육센터는 영국 약대 9개교를 비롯한 다수의 영국 국립대학들과 공식 협약을 체결해 2015년부터 국내에서 영국대학교 진학 파운데이션 과정을 제공해왔다. 내신, 수능, 검정고시, 학생부, A레벨, IB 성적이 전혀 반영되지 않으며, 영국 의대와 치대로도 진학할 수 있다.
디지틀조선일보 국제교육센터 관계자는 "누적 입학생 1000명을 눈앞에 둔 국내 파운데이션의 수업은 100% 영어로만 이루어지며 공식 협약을 맺은 영국 약대 9개교에 지원할 수 있다"며 "영국 현지 파운데이션과 비교해 비용은 절반 수준인 반면, 주당 수업시간을 두 배 이상으로 학생들의 실력이 크게 오른다"고 밝혔다.
출처 : 조선비즈 박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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