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패션의 중심지 런던에서 한국 패션이 큰 주목을 받았다. 주영한국문화원은 13일 개막한 런던 패션위크 무대에서 한국 디자이너와 모델을 집중 조명하는 ‘패션 코리아’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디자이너 이정선, 최유돈과 모델 최소라, 김태연, 정지영 등이 새 컬렉션을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