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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영국, 중소기업가 만족도 높아
등록일 2014-01-14 오전 10:15:36 조회수 3123

6개국 비교 … 근무 시간 가장 ‘짧고’ 정부 규제 가장 ‘덜’ 받아

영국 소규모 사업주들이 미국·독일·스페인·프랑스·네덜란드의 사장 보다 업무 시간이 짧다는 보고가 나왔다.
6개국 소규모 회사 3,000곳을 조사 분석한 결과 영국 사업가가 주당 38.5시간으로 가장 적게 일했다. 독일 사장은 47시간으로 조사 대상국 중 가장 길었다. 또한 영국 회사들이 관료적 형식주의 내지 정부 규제red tape를 다른 5개국 보다 적게 경험했다고 글로벌 기업 히스콕스 보험이 조사 결과를 밝혔다.
이번 조사에서 영국 사장 절반 이상은 중소기업을 경영하는 것이 대기업에서 월급쟁이로 일하는 것보다 행복하다고 답해 현재 상황에 가장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조사 만족도 평균은 39%였다.
수 년 째 6개국 ‘소기업 기업가’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온 히스콕스는 올해 프랑스와 스페인 사장이 미래에 대한 희망이나 긍정적 전망이 급격히 줄었고, 이에 따라 스트레스 지수가 높게 유지되고 있다고 말했다. 참고로 스트레스 정도가 가장 낮은 집단은 네덜란드 사업가였다.
응답자 전체의 3명 중 1명이 걱정 근심으로 잠을 설친다고 답했으나, 스페인 사업가는 절반이 넘는53%로 급격히 높아졌음이 특이했다.
영국 사장은 4명 중 1명, 독일은 37%, 스페인은 76%의 설문참여자가 최근의 유로존 위기로 인해 신규 사업이나 사업 확대 계획을 포기했거나 보류 중이라고 답변했다.

red tape란
정부 기관에 제출하거나 신청하는 서류 양식이나 절차.
관청식 문서주의나 번거롭고 형식적 관료주의를 뜻한다.
영국에서 공문서를 묶을 때 빨간 끈을 쓴 것에서 유래함.
최근 들어 형식화·복잡화 등으로 인한 업무 정체, 잦은 회의, 시찰, 현장 방문 등도 포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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