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사람들이 하루에 6분 이상 날씨 이야기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Pimm’s가 영국인 3000명을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72%가 적어도 하루에 한 번 이상 날씨에 관해 이야기하고, 평생 3달 이상을 날씨에 관한 대화에 몰두한다고 밝혔다. 또한 영국인의 1/3은 낯선 사람을 만날 때 ‘날씨’ 이야기로 분위기를 전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인들이 가장 불만스러워 하는 것은 무엇인지에 대한 이 연구에서 71%가 ‘영국 날씨’를 꼽은 반면 단지 7%만이 ‘개인생활’이라고 답했다.
ⓒ 코리안위클리(http://www.koweekly.co.uk),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