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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브렉시트' 가능성에 파운드화 하락
등록일 2016-04-12 오후 9:44:19 조회수 4551

유럽 증시, 국제 유가 랠리에 상승 마감…'브렉시트' 가능성에 파운드화 하락

2016.02.23 04:12

 

22일(현지시각) 유럽 주요국 증시가 상승 마감했다. 국제 유가가 7% 넘게 랠리를 펼치면서 증시도 큰 폭으로 올랐다.

범유럽 지수인 스톡스 600은 전날보다 1.67% 오른 331.82에 거래를 마감했다. 독일의 DAX 30은 1.98% 오른 9573.59, 프랑스의 CAC 40은 1.79% 상승한 4298.70에 거래를 마쳤다.

증시는 유가 급등 영향으로 올랐다. 런던 ICE 거래소에서 브렌트유 선물 가격은 5.36% 오른 배럴당 34.81달러를 기록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되는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도 6.95% 오른 배럴당 31달러에 거래됐다.

유가 급등에 관련주도 큰 폭으로 올랐다. 털로우오일이 2.19%, 시드릴이 5.32% 상승했다. 토탈도 2.74% 올랐다.

금속 관련주도 급등했다. 앵글로아메리칸이 10.79%, 아르셀로 미탈이 7.40% 상승했다. 리오틴토도 8.43% 상승 마감했다.

영국 파운드화 환율은 ‘브렉시트(영국의 유로존 탈퇴)’ 위기감이 고조되면서 하락했다. 뉴욕 외환시장에서 영국 파운드화에 대한 달러화 환율은 지난 19일 파운드당 1.4405달러에서 파운드당 1.4149달러로 떨어졌다. 영국 FTSE 100은 1.47% 상승한 6037.73에 마감했다.

 

출처 : 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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